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 또는 대기업이다. 장기적 경기불황 속에 너 나 할 것 없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목을 맨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보다 남들이 바라는 직업을 찾는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인재를 발굴해주는 곳이 없다. 젊은 청년들이 꿈이 없다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손실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교육이다. 대한민국은 제조·산업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및 IT관련 산업 등 전 방위적인 분야에서 세계일류를 다투고 있지만 교육 분야만큼은 그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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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이하 가온누리)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업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에 위치한 가온누리는 2007년 비영리단체로 시작해서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공정한 교육’을 지향점으로 리더십, 진로적성, 취업, 창업 등 다방면에 걸쳐 열린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가온누리의 공정교육은 ▲어떻게 평가할까하는 교육이 아닌 어떻게 가르칠까하는 교육 ▲공급자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습자 위주의 교육 ▲경쟁위주의 교육이 아닌 협동위주의 교육 ▲단순 지식전달 이 아닌 스스로 깨닫는 교육 ▲듣고 받아쓰는 교육이 아닌 함께 소리치고 움직이고 소통하는 교육 등 5대 원칙으로 진행된다.
현재 주도적인 자기혁신과 유연한 조직 활동 개발을 위한 리더십 교육,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활동을 위한 진로 교육, 가족 간의 대화와 행복을 위한 가족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가온누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강점은 참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을 한다는 점에 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곳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주제를 정한 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세운다.
한 달 전에 프로그램 주제를 공고하면 참가자들이 개인적으로 자료 조사를 한 뒤 2주 전부터는 조를 이뤄 온라인으로 자료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준비한다.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고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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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김기훈 대표는 “주체적인 활동으로 자신이 세운 프로그램을 달성함으로써 목표의식과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얻게 해주는 것이 우리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좋은 교육은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름·겨울 방학 때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 한다. 수도권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온누리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몰려온다. 참가자들 중 절반이 넘는 70%정도의 학생들이 부산이 아닌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돌아간다. 기업 및 대학교 주관 하에 진행되는 리더십·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반면, 먼 거리·20여 만 원의 참가비에도 매년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입소문을 타고 가온누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온누리는 처음 시작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 축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가온누리의 공정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초·중학교로부터는 위탁을 받아 리더십·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리더십·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훈 대표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사회참여 및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당당하게 세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학·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온누리의 목표이다.”고 전했다.
‘참여 학생 주체 프로그램 진행’(기사링크)
[우리지역 No.1] 기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 또는 대기업이다. 장기적 경기불황 속에 너 나 할 것 없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목을 맨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보다 남들이 바라는 직업을 찾는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학생들도 상당수다. 인재를 발굴해주는 곳이 없다. 젊은 청년들이 꿈이 없다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손실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교육이다. 대한민국은 제조·산업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및 IT관련 산업 등 전 방위적인 분야에서 세계일류를 다투고 있지만 교육 분야만큼은 그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이하 가온누리)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업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에 위치한 가온누리는 2007년 비영리단체로 시작해서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공정한 교육’을 지향점으로 리더십, 진로적성, 취업, 창업 등 다방면에 걸쳐 열린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가온누리의 공정교육은 ▲어떻게 평가할까하는 교육이 아닌 어떻게 가르칠까하는 교육 ▲공급자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습자 위주의 교육 ▲경쟁위주의 교육이 아닌 협동위주의 교육 ▲단순 지식전달 이 아닌 스스로 깨닫는 교육 ▲듣고 받아쓰는 교육이 아닌 함께 소리치고 움직이고 소통하는 교육 등 5대 원칙으로 진행된다.
현재 주도적인 자기혁신과 유연한 조직 활동 개발을 위한 리더십 교육,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활동을 위한 진로 교육, 가족 간의 대화와 행복을 위한 가족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가온누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강점은 참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을 한다는 점에 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곳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주제를 정한 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세운다.
한 달 전에 프로그램 주제를 공고하면 참가자들이 개인적으로 자료 조사를 한 뒤 2주 전부터는 조를 이뤄 온라인으로 자료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준비한다.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고 더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가온누리 김기훈 대표는 “주체적인 활동으로 자신이 세운 프로그램을 달성함으로써 목표의식과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얻게 해주는 것이 우리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좋은 교육은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름·겨울 방학 때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 한다. 수도권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온누리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몰려온다. 참가자들 중 절반이 넘는 70%정도의 학생들이 부산이 아닌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돌아간다. 기업 및 대학교 주관 하에 진행되는 리더십·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반면, 먼 거리·20여 만 원의 참가비에도 매년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입소문을 타고 가온누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온누리는 처음 시작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 축척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가온누리의 공정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초·중학교로부터는 위탁을 받아 리더십·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리더십·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훈 대표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사회참여 및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당당하게 세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학·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온누리의 목표이다.”고 전했다.